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전망 30% 50% 70% 

 

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전망 30% 50% 70% 

이더리움 현물 ETF

모두가 기대하던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가 끝났습니다. 사실, 업그레이드와 별개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단기 투자자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덴쿤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역시나 업그레이드는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가격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런 건 단기적인 이슈이고 중요한 건 이더리움이 얼마나 투자자에게 매력 있는 종목 인가입니다. 그렇죠?

오늘은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될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사실 한 치 앞도 알 수 없습니다. 가상화폐라는 것이 ETF 승인을 받은 것도 올해가 처음이고, 그것도 비트코인이 최초이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전문가 예상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2024년 3월입니다. 아직 2개월 10일 정도 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것만 기사화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알트코인 개별 이슈에 대해서는 매우 조용합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외신 보도는 “부정적인 견해”가 앞서는 상태입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 11일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미국 거대 자본이 엄청난 속도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정치적 세력이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본인(암호화폐를 싫어하는)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SEC에 분노하고 있다.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반복되지 않도록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께는 굉장히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비트코인 현물 ETF 이전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기존 비트코인 신탁(GBTC)을 운영하던 그레이스 케일이라는 회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신청을 SEC가 반려하자 소송을 걸어 승소했기 때문입니다. 소송에 진 SEC는 방어할 수 있는 논리가 소진이 된 상태였습니다. 또한, SEC 의장인 게리 겐슬러는 승인을 하면서도 굉장히 쿨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승인을 했습니다. 본인은 마음에 안 들고 여러 가지 우려되지만 승인한다는 내용입니다.

에릭 발추나스라는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도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 사람의 경우, 1월까지는 승인 확률은 70%로 낙관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시점에서 승인 확률을 30%로 정정합니다. 이유는 비트코인 현물 ETF 당시에는 운용사들이 승인 직전까지도 수정안을 계속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더리움은 그런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지난 2월 암호화폐 투자 기업 발키리의 스티븐 맥클러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는 1~2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당히 최근 1개월 동안 부정적인 입장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굉장히 긍정적 전망을 했던 전문가들조차 입장이 확연히 달라진 점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현물 ETF 준비하는 기업들

비트코인 현물 ETF 이후,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는 회사 블랙록입니다. 최근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 붐을 이끈 GSR의 전 연구원 매트 쿤케를 디지털 자신 ETFs를 담당하는 임원으로 영입했습니다. 쿤케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확률을 75%로 예측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시간문제라고 했습니다. 블랙록 역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한 상태이며, 블랙록은 ETF 상품을 신청하고 승인율이 무려 99%가 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ETF 승인은 블랙록이 참여를 했는지 아닌 지로도 그 확률을 바라보는 것이 달라집니다.

여전히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현물 ETF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도 승인 직전까지도 의견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두 가지 걸림돌

이더리움이 증권성을 가지고 있는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SEC 입장에서 증권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발행량이 총 2,100만 개로 유한한 비트코인은 SEC에서 반박할 논리를 주지 않고 증권으로 인정받아 현물 ETF가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이더리움은 다릅니다. 발행량의 한계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까요?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문제

이더리움 소유자들은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습니다. 먄약, 이더리움이 발행량의 문제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여도 이 스테이킹은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실제 2월 SEC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명령합니다. 따라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이 되더라도 스테이킹은 허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이더리움 앞으로의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3월 바이낸스 기준 4,093달러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소폭 떨어진 상태이지만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따라 5월 말 이전에 ATH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5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가 단기적으로는 이더리움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처 : AI Crypto bot

이와는 별개로 이더리움에 대한 올해 전망은 낙관적입니다. 최근 뉴스들은 이더리움이 2024년 내 1만 달러에 도달한다는 예상이 많습니다. 이마저도 훌쩍 넘어간다는 예상도 다수 있습니다. 가상화폐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얼마나 증폭시켰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로 시도되는 가상화폐가 이더리움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의 관심을 이더리움으로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참여자들도 이더리움에 큰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5월로 다가온 이더리움 현물 ETF 심사와 관련한 여러 예측과 현재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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